▶ '제야의 종' 타종…기축년 새해 시작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서울 보신각에서는 수만 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종' 타종식이 진행됐습니다.
▶ "거친 파도 헤쳐 위기를 기회로"
이명박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거센 바람과 거친 파도를 헤쳐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 오늘 오전 9시에 윤초 1초 더해야
2009년 새해 첫날인 오늘 오전 9시부터 윤초가 적용돼 모든 시계에 1초를 더해야 합니다.
▶ 여야 '새해 대화 재개' 합의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와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어제 만나 국회 파행을 막고 여야 간 원만한 합의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 새해 첫날 강추위…서울 영하 9도
새해 첫날인 오늘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강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갔습니다.
▶ 뉴욕증시, 다우·나스닥 상승 마감
뉴욕증시가 2008년 마지막 거래일인 현지시간으로 31일 다우 지수와 나스닥 지수 모두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새해 LPG 값 내리고, 휘발유 값
새해에는 LPG, 액화석유가스 가격이 kg당 300원 이상 내리는 반면, 유류세 인하 조치가 지난해 말로 끝나면서 휘발유 값은 리터당 83원 정도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 이스라엘 휴전 거부…닷새째 공습
이스라엘이 휴전안을 거부하고 5일째 폭격을 계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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