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파주의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또 검출됐다.
2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과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및 진동면 민통선 안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3마리)의 시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ASF로 확진 판정됐다.
폐사체는 감염·위험
이로써 철원에서 13건, 파주에서 8건의 야생 멧돼지 ASF가 확진됐다. 전국적으로는 총 29건으로 늘었다.
[철원 =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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