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열리는 새해 첫날 해돋이 행사가 전 세계 31개국에 인터넷으로 생중계됩니다.
부산시와 한국천문연구원은 2009년 1월1일 오전 7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태양 관측 행사를 갖기로 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유엔이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천체 망원경을 발명한 지 400주년이 되는 2009년을 '세계 천문의 해'로 전 세계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국제 태양 관측 캠페인의 하나로 우리나라의 행사지로 해운대가
이번 국제 태양관측 캠페인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그리스와 미국, 영국, 이라크, 인도 등 31개국이 참여합니다.
새해 첫날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해돋이 행사는 한국천문연구원 인터넷 홈페이지(www. astronomy 2009/kr)를 통해 실황 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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