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경상흑자 20억 6천만 달러
11월 경상수지가 20억 6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해 두 달 연속 흑자를 냈습니다. 세계 경기 침체로 수출이 줄어 흑자 규모는 10월에 비해 절반 밑으로 줄었습니다.
▶ 뉴욕 증시 하락…유가 급등
뉴욕 증시는 쿠웨이트가 다우케미칼에 대한 대규모 투자계획을 철회하면서 하락했습니다. 중동 불안에 유가는 급등해 배럴당 40달러를 넘었습니다.
▶ 여야 협상 결렬…오늘 담판
어젯밤 여야 협상이 결렬돼 오늘 오전 10시에 다시 담판을 벌입니다. 협상이 진행 중이어서 국회의장 경호권은 발동되지 않았습니다.
▶ 국민연금 사상 첫 마이너스 수익률
국민연금이 올해 주가 급락으로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내년에는 보수적인 투자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 환율 오늘 '결산 기준' 확정
원 달러 환율이 어제 1,263원에 마감됐습니다. 오늘 평균 거래환율이 기업 회계 결산기준이 되기 때문에 온종일 당국이 시장에 개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 노건평 씨, 오늘 첫 공판
노건평 씨가 세종증권 매각 비리로 오늘 첫 공판을 받습니다. 검찰은 박연차 회장과 노 전 대통령 간의 차용증을 확보했지만, 대가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은행원 1,300명 '희망퇴직'
올해 연말에만 1,300명의 은행원
▶ 이스라엘 전면전 선포…사상자 1,800명
이스라엘이 전면전을 선언한 가운데 사흘간 공습으로 1,80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즉각 분쟁을 종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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