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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과 함께하는 스마틴앱 챌린지 2019 설명회에서 강연 중인 GPM 박성준 대표 [사진= 스마틴앱챌린지] |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틴앱챌린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ICT(정보기술)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전국 고등학생 앱 개발 경진대회다. 지난 2011년 이후 현재까지 675개 학교에서 2895개 팀, 1만여 명이 넘는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3주 동안 개발 교육은 물론, '찾아가는 일대 일 팀별 멘토링', 합숙을 통한 개발 계획, 해외 연수 등을 제공한다.
STAC 2019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효자눈팀은 시각장애인이 스마트폰을 점자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애플리케이션 및 케이스형 제품을 선보였다. 장애인의 정보 소외를 막고, 비(非) 장애인에 대한 점자 교육을 통해 보이지 않는 장벽을 없애기 위해 앱과 제품을 제작했다는 게 효자눈팀 측 설명이다.
STAC 관계자는 "효자눈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역량과 아이디어는 학생들이 쥐고 있었다"면서 "학생들 스스로가
그는 이어 "모든 자원과 기회를 아끼지 않고 제공하는 정부와 기업, 스마틴앱챌린지를 통해 더 높은 세상을 바라보는 학생들이 있어 앞으로의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전망은 밝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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