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리쿠르팅업체 잡코리아에 따르면 500대 기업 가운데 280곳을 대상으로 내년 신입직 초임 연봉수준을 조사한 결과 평균 3천102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올해 신입사원 평균 연봉인 3천93만 원보다 0.3% 많은 것으로, 사실상 동결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3천64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조선 중공업 3천425만 원 IT 정보통신 3천232만 원 건설업 3천202만 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조사 대상에 포함된 공기업 10곳의 평균은 3천102만 원으로, 이들을 제외한 일반 대기업 평균 3천60만 원보다 40만 원 정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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