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플라스틱 보관창고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19일 오전 8시 21분쯤 경기 광주시 초월읍의 한 플라스틱 바구니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불길이 잡혔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컨테이너에서 시작된 불이 옆 창고 건물로 옮겨붙으며 2개 동이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창고 사무실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지휘차 등 소방장비 23대와 인력 50여 명을 투입하고 오전 8시 44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대응1단계는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소방 당국은 남은 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유정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