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버닝썬 사건' 이후 경찰의 유착 비리 근절 종합 대책의 하나로 계속된 반부패토론회가 이번에는 경찰 지휘부와 시민의 참여 속에 경찰청에서 열렸습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오늘(13일) 경찰청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경찰이 더 획기적으로 변해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경찰의 여러 숙원도 이뤄내기 어렵다는 국민의 목소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 청장은 시민의 관점에서 제시해 준 방향대로 경찰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토
오늘 토론회에선 부패의 원인 진단과 유착비리 근절, 청렴도 향상 방안을 주제로 발제와 지정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감사원 국장과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기자와 교수, 시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