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안에는 장류와 즉석식품, 쌀과 같은 식료품을 담았고, 전국 각지의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중세시대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다음 날 옷과 음식을 상자에 담아 가난한 이웃에게 선물했던 관습을 본떴습니다.
▶ 인터뷰 : 이영훈 / 굿피플 이사장
- "계속해서 우리의 사랑을 우리 모든 소외된 계층에 나누는 일을 전개하려고 합니다. 멈춤 없이 이 일에 모두가 다 함께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인터뷰 : 이수현 / 자원봉사자
- "행사장에 와서 동영상으로 작년에 (희망박스가) 어떻게 전달이 됐고, 되게 감동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한 것 같습니다."
▶ 인터뷰 : 남보라 / 굿피플 나눔대사
- "가끔 봉사를 하다 보면 조금 지칠 때도 있는데, 그래도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는 게 그분들에게는 큰 나눔이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