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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울산 동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쯤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 앞 해안가 바위에 새끼 멧돼지 1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산책하던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동구 관계자가 사체를 수거했다. 동구는 시료를 채취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여부 분석을
동구 관계자는 "바다에서 익사해 떠밀려 온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단 ASF 감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울산 울주군 한 식당에서는 멧돼지 2마리가 나타나, 식당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유정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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