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돌사고로 전복된 통학버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7시24분께 송파구 방이동 오륜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하며 오금동사거리 방면으로 직진하다 다른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내 고3 수험생 1명을 숨지게 하는 등 12명의 인명피해를 낸 혐의를 받는다.
A씨에게서는 단속 기준에는 미달하는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0.01%)가 측정됐다. A씨는 경찰에서
경찰은 A씨가 혐의를 시인하는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신중히 검토했으나 신호 위반에 따른 교통사고 피해 정도가 큰 점을 고려해 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이 영장을 발부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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