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안심상가'는 성동구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공공임대상가입니다.
이는 주변 시세의 70% 수준으로 임대료를 낮추고 임대차 기간을 최대 10년 보장해 건물주와 임차인, 소상공인 등 지역공동체 구성원의 상생과 공존을 지향하는 사업입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상생도시의 꿈은 어느 한두 사람의 힘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협력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며 "성수동의 상생 사례에 성동안심상가가 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