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는 군사민원처리제 신설 이후 2년 만에 3천769건의 민원을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사망과 구타, 병영 내 일반고충 민원이 554건, 15%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유공자 등록 등 보훈관련 민원이 47%로 가장 많았고, 군납품이나 입찰계약 등 국방행정 민원도 22%나 됐습니다.
권익위는 군사민원처리제 도입 이후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장병에 대한 가혹행위나 병영 내 고충 등에 대한 민원처리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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