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산에 위치한 대경대 캠퍼스에 조성된 동물체험테마파크. [사진 제공 = 대경대] |
대경대는 동물체험테마파크가 2년 간의 공사를 끝내고 이달말께 일반시민에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이곳은 9만5012㎡ 부지에 농장동물(100여 종), 파충류관(500여종), 조류관(200여종), 동물체험관과 관련 어린이 도서관과 체험교육관 등으로 꾸며졌다. 또 포토존과 동물 사육장 등이 갖춰져 있어 야외현장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벤트관(소극장)도 조성돼 동화와 창작공연 등도 상시 공연한다.
당분간 동물조련이벤트과 학생들의 동물실습관으로 활용한 후 이달 말부터 시
대경대는 다양한 기획 전시 등도 마련해 체험과 교육, 놀이문화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캠퍼스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동물체험테마파크를 수도권 못지않은 체험환경으로 꾸며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 우성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