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
당국은 잠수사를 투입해 수색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8분께 독도에서 이륙한 뒤 바다로 추락한 헬기에 대해 헬기와 해경 함정, 해군 함정 등 장비 40대가 동원돼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고 당시 헬기에는 소방대원 5명, 응급 환자 1명, 보호자 1명 등 7명이 탑승했던
지금까지 탑승자들의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당국은 "공군의 조명탄 지원을 받아 밤사이 독도 인근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진척이 없는 상황"이라며 "물결이 조금 약해지고 해가 떴기 때문에 잠수사를 투입하는 등 수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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