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들은 노란 헬멧을 쓴 채로 "홍콩은 지금 시민들이 매일 거리로 나와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면서 "시위가 5개월째 계속되고 있지만 홍콩 정부는 별다른 응답을 내놓지 않고 폭력 진압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고
이어 "위장 경찰의 잠복과 불법 체포. 최루가스 살포 등 인권유린이 무수하게 자행된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한국 정부도 침묵하지 말고 입장을 표명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집회 후 명동성당까지 행진하고 중국 대사관에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세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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