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를 신용카드 자동이체로 납부하는 경우에도 보험료를 200원 감액한다고 24일 밝혔다.
납부방식 간 형평성을 고려해 신용카드 자동이체도 감액받을 수 있도록 국민건강보험법이 개정됨에 따라, 10월 지역
올해 8월 기준으로 450만 세대가 건강보험료를 자동이체하고 있으며, 이 중 57만 세대가 신용카드로 자동이체하고 있다. 예상 감액 총액은 연간 약 13억원 정도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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