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오는 26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2019 종로 가족사랑 어울림 한마당'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자녀 생애주기별 놀잇감 만들기 등 체험마당과 다양한 가족 인식개선 캠페인이 진행되고 버블쇼 등 축하공연도 펼쳐집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출산과 양육, 다양한 가족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출산·양육 장려 등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