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인문계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수리 나형의 출제 범위에 '미적분과 통계기본' 과목이 추가되는 등 수리영역 출제범위가 확대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런 내용의 2012학년도 수능 시험 체제 개편안 시안을 16일부터 23일까지 행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개편안에 따르면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에서 최대로 응시 가능한 과목수가 4과목에서 3과목으로 줄고, 제2외국어ㆍ한문 영역은 현행대로 유지됩니다.
이에 따라 2012년부터 수능 응시과목은 언어와 수리, 외국어 영역 3과목에 사회 또는 과학탐구영역에서 최대 3과목, 제2외국어ㆍ한문 영역에서 1과목 등 모두 7과목으로 현재보다 1과목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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