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집회 주도' 문성현 민노당 전 대표 입건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랜드 비정규직 노조의 투쟁과정에서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문성현 민주노동당 전 대표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지난해 6월 30일부터 7월 20일까지 서울 마포구의 옛 홈에버 상암점을 무단 침입하는 등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6월부터 8월까지 십여 차례에 걸쳐 옛 홈
에버 상암점, 목동점에서 이랜드와 뉴코아 노조원, 민노당 당원과 함께 매장을 무단으로 점거해 영업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