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씨는 아울러 "아이들에게 더 이상 상처를 주지 않고 오로지 사랑만을 베푸는 아버지가 되겠다"며 아버지로서의 의무만을 다할 것을 확실히 했습니다.
최 씨의 어머니 정욱숙 씨 역시 법률대리인을 통해 "두 아이 양육에만 매진하겠다"며 "그동안 조 씨에 대해 쏟아졌던 비난도 멈춰지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두 달 동안 치열한 공방을 벌이던 최 씨 유가족과 조 씨의 대립은 일단락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