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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행정안전부는 지난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피해복구 비용을 이같이 확정하고 복구지원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피해복구 비용 중 1321억원은 주택과 농업시설물 파손, 농축산물 피해 등의 복구 지원비용으로 사용된다.
나머지 269억원은 어항과 항만 시설, 쓰레기 처리 등 공공시설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복구 비용은 지역에 따라 전남 719억원, 충남 402억원, 경기 101억원 등이다.
복구 비용 재원은 국비
앞서 태풍 '링링'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우리나라 서해안을 따라 북상해 일반인 4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치는 등 많은 피해를 냈다. 또 전국 125곳에서 약 334억원의 시설피해를 발생시켰다.
[디지털뉴스국 이세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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