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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보라미몰 홈페이지 캡처] |
법무부는 교정시설에서 생산된 작품들을 '보라미몰'에서 실비로 판매하고 수익금을 수형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작업장려금으로 쓰겠다고 밝혔다.
보라미몰은 수형자들이 작업훈련을 하면서 만든 교정작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이다. 과거 교정작품을 구매하고 싶을 땐 해당 교도소에 직접 문의해야 했다. 이에 법무부는 지난 8월 29일부터 교정작품을 인터넷에서 판매 중이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현재 보라미몰은 일일 데이터 전송량이 초과해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
법무부 관계자는 "검증된 원재료를 바탕으로 수작업 해 만들어진 교정작품은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면서 "법무부는 앞으로 보라미몰을 포함해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들이 교정작품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세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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