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조 장관의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수색 전 출근길에 나선 조 장관은 "의혹 보도가 악의적"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 "위안부는 매춘" 류석춘 강의중단·진상조사
강의 도중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한 류석춘 교수에 대해 연세대가 강의 중단 조치와 함께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류 교수는 강의실 발언은 교수와 학생의 토론으로 끝나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일 언론 "북 미사일 최소 2번 탐지 못 해"
일본 정부가 올해 5월 이후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의 궤도를 최소 두 차례 이상 탐지못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유지론이 대두하고 있습니다.
▶ 영양제 맞으려던 임신부에 '낙태 수술'
영양제 주사를 맞으려고 산부인과를 방문한 임신부가 낙태 수술을 받은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피해자는 베트남 국적의 신부였는데, 의료진이 환자 신원도 확인하지 않고 마취 후 수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중학생들이 초등학생 1명 집단폭행 '공분'
중학생들이 노래방으로 초등학생을 불러내 집단 폭행한 영상이 퍼져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처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0만 명을 넘은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실손보험 있죠? 보험금 노린 과잉진료 급증
단순 노안에 백내장 수술을 권하고 도수치료와 피부미용 시술을 묶어 보험금을 과다 청구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갈수록 커지는 실손보험 손해율, 그 실태를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