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하는 제 17호 태풍 '타파' 영향으로 부산시와 경남 거제시를 연결하는 해상교량 거가대교가 통제된다.
경남도와 거가대교 운영사인 GK해상도로는 22일 오전 11시부터 거가대교 양방향에서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경남 18개 시·군과 경남 남해 전 해상은 태풍경보를 발령했다.
마산만을 가로질러 창원시 성산구와 마산합포구를 연결하는 마창대교는 기상 상황에 따라 차량 통행 금지 여부를 결정한다.
[디지털뉴스국]
↑ 강풍에 통제된 부산·거제 잇는 거가대교 (부산=연합뉴스) 22일 북상하는 태풍 '타파'의 강풍 영향으로 부산시와 경남 거제시를 연결하는 해상교량 거가대교가 통제됐다. 사진은 거가대교 부산 방면 출발점인 가덕대교 출입구 모습. 2019.9.22 [부산경찰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wink@yna.co.kr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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