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국과수가 4차 사건에 대한 감정물 분석에 들어간 가운데, 나머지 미제사건도 규명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 사모펀드 투자사 압수수색 가족 수사 정점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관련된 사모펀드 투자사들과, 딸 입시비리 관련 차의과대 의전원 등을 한꺼번에 압수수색했습니다.
▶ 태풍 '타파' 북상 중 최고 600mm 폭우 예상
북상 중인 제17호 태풍 '타파'가 모레 우리나라를 지납니다. 남해안과 동해안에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 산간에는 최고 600mm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 파주서 또 2건 의심신고 확산 '초비상'
경기 파주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2건이 추가로 접수됐습니다. 두 농가 모두 확진 판정을 받은 연천 농가로부터 약 10km 떨어진 곳으로 확산 우려가 큽니다.
▶ 만들기만 하면 끝? 흉물 된 근린공원
세금 수백억 원이 투입된 도심 근린공원이 관리가 안 된 채 방치돼 주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악취와 진흙, 잡초에 파묻혀 흉물이 된 현장을 MBN이 고발합니다.
▶ [단독] KT 불법파견에 노동청 '봐주기' 의혹
KT가 계열사 직원들을 마치 제 직원처럼 부리는 '불법파견'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증거인멸 정황도 포착됐지만 신고를 받은 노동청은 1년 가까이 "조사 중"이라는 말뿐입니다.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