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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연합뉴스] |
국내 3대 미제사건 중 하나인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밝혀진 가운데 현직 경찰청장이 처음으로 또 다른 장기 미제 사건인 일명 '개구리소년 사건' 현장을 방문한다.
민청장이 현장을 방문하는 만큼 경찰이 개구리소년 사건을 재수사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민갑룡 경찰청장이 20일 오후 1시쯤 지역 치안 현장 방문 일환으로 대구·경북 지역을 찾아 개구리소년 사건 현장인 대구 와룡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개구리소년 사건은 지난 1991년 3월 26일 대구 성서 와룡산에서 실종된 초등학생 5명이 11년 만에 유골로 발견된 사건을 말한다. 이들은 당시 도롱뇽 알을 찾으러 산으로 갔다 실종됐다.
이들은 11년이 지난 2002년 9월 26일 마을에서 약 3.5km
유골 감식·부검결과 두개골이 손상된 점 등을 고려해 경찰은 이들이 타살된 것으로 보고 용의자 관련 제보 1500여 건을 수사했다.
그러나 용의자를 특정할 단서를 찾지 못해 지금까지 미제 사건으로 남았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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