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 DNA가 10건의 사건 중 3건과 일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어제 오후 진행된 1차 조사에서 용의자는 범행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끔찍했던 그날의 기억 "죽는 줄 알았다"
33년 전, 화성연쇄살인의 용의자에게 폭행을 당했던 피해자를 MBN이 직접 만났습니다. 피해자는 이제라도 용의자를 찾아 다행이라며 아찔했던 기억을 털어놨습니다.
▶ [단독] 처남이 받은 1억 5천만 원 종착지도 정경심
검찰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처남이 펀드 운용사로부터 받은 1억 5천만 원도, 결국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에게 흘러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 교수에게 간 것으로 추정되는 돈은 5촌 조카가 횡령한 10억 원을 포함해 11억 5천만 원에 달합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문 대통령 지지율 43.8% 취임 이래 최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이래 최저치인 43.8%로 집계됐습니다. 2,30대의 하락이 두드러진 가운데,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보수정당 지지율은 오차범위 내 소폭 상승했습니다.
▶ 추가 의심신고 '0건' 돼지 이동제한 풀려
파주에 이어 어제 연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 이후 추가 의심신고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돼지 이동제한 조치를 풀었지만 앞으로 1주일이 고비입니다.
▶ 볼턴 후임 오브라이언 볼턴 "실패할 운명"
전격 경질된 볼턴 전 미 국가안보보좌관의 후임에 오브라이언 인질 문제 담당 대통령 특사가 지명됐습니다. 볼턴은 "북한과의 협상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