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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명동의 한 3층짜리 건물 2층 식당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중부소방서와 인접한 종로·서대문소방서에서 소방차 25대와 소방인력 84명이 출동했다.
이 화재로 식당 관계자 1명이 손에 화상을 입고 시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옆 건물로도 번졌지만 1시간여 만에 금방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장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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