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특정 [사진 = 연합뉴스] |
19일 부산교도소에 따르면 A 씨는 1994년 1월께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돼 1995년 10월 23일부터 부산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고 있다.
A 씨는 다른 수용자들과 함께 혼거실에서 생활하고 있다.
↑ 화성연쇄살인 용의자, 1급 모범수로 복역 중인 부산교도소 [사진 = 연합뉴스] |
부산교도소 관계자는 "A 씨가 화성 연쇄살인범으로 지목됐다는 뉴스를 보고 교도관들은 물론 다른 수용자들도 깜짝 놀랐다"라며 "평소 말이 없고 조용한 성격이라 그가 흉악한 범죄 용의자로 지목된 것에 더욱 놀랐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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