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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A 씨는 16일 오후 3시 30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의 한 2차로에서 B(8) 군을 자신이 운전하던 승용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B 군은 머리를 심하게 다쳐 수술을 받았다. B 군은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A 씨의 승용차를 사고지점에서 2.1km 떨어진 부산시 강서구 녹산대교 부근에서 발견하고 주변을 수색했지만, 그는 이미 해외로 달아난 후였다.
조사 결과 경찰은 A 씨가 사고 다음 날인 17일, 인천국
경찰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외교부 등과 수사 공조를 통해 달아난 A 씨를 추적할 계획이다.
또 카자흐스탄과 체결한 범죄인 인도조약에 기반해 법무부에 범죄인 인도를 요청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장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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