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훈훈한 인정의 상징인 구세군 자선냄비가 오늘(1일) 시종식을 갖고 모금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1928년 국내에 처음 등장한 자선냄비는 IMF 경제 위기를 거치면서도 지금까지 단 한
그러나 구세군은 올 하반기 불어닥친 경기 한파를 감안해 모금 장소를 늘리고, 모금 기간 중 휴일을 이틀에서 하루로 줄이는 등 비상대책을 세웠습니다.
구세군의 올 목표 모금액은 지난해보다 1억 원 정도 늘어난 32억 원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