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지난 2005년 세종증권 주식 110억 원어치를 산 뒤 농협의 세종증권 인수 양해각서가 체결된 날 주식을 집중적으로 팔아 몇 개월 만에 178억 원을 벌어들인 혐의입니다.
박 회장은 또 지난 2006년 6월 휴켐스를 입찰가격보다 322억 원 싸게 인수하는 과정에서 세종증권의 시세차익 50억 원을 투입했고 휴켐스 주식 84억 원어치를 자신과 가족 등의 명의로 사들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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