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조만간 '검사와의 대화' 자리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답니다.
지금으로부터 16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이 했던
'검사와의 대화'가 떠오르네요.
그때는 돌직구 질문도 서슴지 않고 나오자
노 전 대통령이 "이쯤되면 막 가자는 거지요"라는 말까지 했죠.
이번에도 동등한 관계의 '대화'가 될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소위 검사들의 '밥줄'을 쥐고 있는 법무장관 앞에서
소신 발언할 용기를 낼 수 있을까 말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검사와의 대화는 '적자생존'이 될 듯합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장관 말씀을 받아 적는 자만이 생존한다.
이런 말입니다.
9월 17일 화요일
뉴스파이터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