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천 고속도로서 교통사고…7명 부상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TV 캡처]

상주-영천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7명이 다쳤다.
지난 16일 오후 10시 40분쯤 경북 영천시 신녕면 부산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 61km 지점에서 달리던 1t 트럭이 차선을 변경하려다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어 뒤따르던 승용차와 5t 트럭 등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 등 4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오후 11시 47분쯤 이 사고를 수습하던 한국도로공사 순찰차를 승용차 2대가 추돌하는 2차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도로공사 직원을 포함해 3명이 다쳤다.
경찰은 운전자들의 진술과 사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세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