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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동욱, 이상욱, 최태영, 유영민, 이병훈 교수 모습 [사진 = 이화여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기초연구실 사업은 특정 연구주제를 중심으로 공동연구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소규모 집단연구 과제로 오는 2022년 2월까지 30개월 동안 총 12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엑시톤 나노구조의 양자물성 제어'를 목표로 하는 이화여대 연구팀은 총 24개 팀이 경쟁한 물리분야에서 최종 2개 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엑시톤은 속박된 전자-정공 쌍을 의미한다. 이화여대 연구팀은 엑시톤 제어 연구 결과가 근원적 양자역학 문제부터 첨단
김동욱 교수는 "본 연구팀은 기초연구실 사업 수주를 계기로 본교 연구 역량 대외 위상 제고와 우수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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