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은 6일 오전 9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태풍주의보를 내렸다.
또 제주도 북부 앞바다와 동부 앞바다(북동 연안바다), 서부 앞바다(북서 연안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파도가 3∼6m 높이로 일고 바람이 초속 14∼18m로 불고 있다.
제주공항의 항공편은 현재 정상 운항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이날 오후 6시 이후 제주 모든 해상에서 순간 최대 40∼50m의 강한 바람이 불고 파도가 4∼10m로 높게 일겠다고 예보했다.
[디지털뉴스국]
↑ '다나스'가 몰고 온 파도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5호 태풍 '다나스'가 제주도 인근까지 북상한 20일 오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해안가에 강한 파도가 일고 있다. 뒤로 멀리 형제섬이 보인다. 2019.7.20 ji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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