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제도와 관련해 국민의 60% 이상이 수시 전형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의 정시 전형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를 받아 지난 4일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대입 제도에 대한 여론을 조사해 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01명 중 63.2%가 '정시가 보다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수시가 보다 바람직하다'는 응답은 22.5%였으며 나머지 14.3%는 '모른다'라거나 응답하지 않았다.
특히 19
직업별로는 학생 응답자(26명) 가운데 73.5%가 '정시가 보다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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