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2월31일까지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자동차 이용을 줄이려는 취지와 맞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온 공공주차장 요금 할인 등 승용차요일제의 혜택을 폐지할 예정입니다.
대신 주행거리 감축에 따라 포인트를 쌓아 문화상품권 구입 등에 쓸 수 있는 '승용차마일리지제'로 전환 가입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10월2일까지 한 달간 승용차요일제에서 승용차마일리지제로 전환하는 회원 중 선착순 1,200명에게 영화관람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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