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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구조정, 해경구조대 등을 급파해 혼자 타고 있던 선장 A(55)씨를 구조했다.
A씨는 사고 직후 스스로 헤엄쳐 나와 뒤집힌 배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
해경은 관리선이 오전 9시께 함구미에서 출항해 다시마 양식장에서 설치 작업 중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쏠린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전복 선박은 함구미항으로 예인해 해상 크레인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세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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