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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연합뉴스] |
'가짜뉴스 아웃' '한국언론사망'에 이어 30일 오전 '보고싶다청문회'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오후들어서는 '법대로임명'이 실검 순위 상단에서 다른 실검 키워드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께에는 한 포털사이트에 검색어 1위와 2위가 각각 '법대로임명' '보고싶다청문회'가 올라 눈길을 끌었다.
조국 후보자를 지지하는 누리꾼들은 지난 26일부터 검색어 실검 올리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포털사이트 실검에는 '조국힘내세요', '가짜뉴스아웃', '한국언론사망' 등 문구를 띄우고 있다.
한편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인사청문회 사무실이 꾸려진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해 "이제 인사청문회가 며칠 남지 않았다"며 "매일매일 꾸지람을 들으며 아픈 마음으로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사청문회 출석 의지를 거듭 밝힌 뒤 "이 자리를 빌려 부족하고 미흡한 저를
조 후보자의 가족을 둘러싼 의혹이 격화하면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 앞에선 아침부터 '조국 응원합니다'라는 팻말을 든 지지자와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 참가자들이 각기 집회를 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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