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복을 입고 비행기 조종석에 앉은 모습이 멋진 이 여성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결혼 전 국왕의 근위대 소장이었던 그녀.
그녀의 전기를 작성하라는 국왕의 명령에 따라 왕실이 지난주 전기를 출판하고 인터넷에도 배포한 거라고 합니다.
태국은 왕실모독죄가 존재할 정도로 왕실의 권위가 막강한 만큼 일상을 공개하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하는데요.
'왕의 배우자'라는 호칭을 부여한 것도 100년 만에 처음이라고 하네요.
지난해 한 교육업체가 진행한 초등학생 장래 희망 조사에서 '유튜버'가 1위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거느린 개인 유튜버 '퓨디파이'가 개인으로는 최초로 구독자 1억 명을 넘기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스웨덴 출신의 이 남성은 2010년 4월 채널을 개설했는데요. 직접 게임을 하는 장면을 방송하거나 인터넷상의 이슈를 전하는 게 주 내용입니다.
인종차별 발언으로 논란을 낳기도 했지만, 지난해 우리 돈 약 188억 원에 달하는 수입을 올렸다는데요.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과 함께 동시에 허탈하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조치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는 소식 전해 드렸는데요.
한편으로는 이와 같은 조치를 철회하라는 서명운동이 일본 현지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름하여 '한국은 적인가'라는 성명으로 일본 사회지도층이 벌이는 서명운동 참가자가 한 달 사이 9천 명을 넘어섰는데요.
이러한 추세라면 1만 명 서명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명운동 주최 측은 한국을 '중요한 이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서명운동이 끝난 31일 도쿄에서 대규모 집회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자격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지층과 반대층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놓고 대결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조 후보자를 지지하는 네티즌들은 '조국 힘내세요'라는 문구를 포털 검색창에 입력해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리는 운동을 펼쳤는데요.
이 검색어는 오후 두 시 경 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20위로 등장한 이후 한 시간 만에 1위에 올랐습니다.
그러자 여기에 맞선 '조국 사퇴하세요'라는 키워드도 등장했는데요. 이 역시 어제 오후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처럼 찬반 층의 대결 양상이 거세지면서 다음 주로 예정된 청문회에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