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주말 잘 보내셨습니까.
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법원이 파격적인 실험에 들어갔습니다.
음주 뺑소니에, 혈중알코올농도 측정도 거부한 30대 남성.
1심에선 징역 1년 실형을 선고받았는데,
항소심 재판부 이 남성에게 솔깃한 제안을 합니다.
석방 후 석 달간 술을 안 마시면 형량을 줄여주겠다는 겁니다.
당연히 이 남성 "성실히 참여하겠다"고 했겠죠.
진짜로 잘 지키는지는 재판부가 꼼꼼히 확인하겠답니다.
그런데요, 이런 사람도 있습니다.
음주 후 운전대를 잡은 게 아니라 술을 마시면서 운전하는 간 큰 사람요.
앞서도 음주운전으로 6차례 적발된 전과가 있었답니다.
개과천선이란 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 걸 여실히 보여줍니다.
8월 26일 월요일
뉴스파이터에서 잠시 후 다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