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개교하는 영훈, 대원중 등 2개 국제중학교의 전형요강 세부내용이 불명확해 고려대의 '특목고 우대'와 같은 논란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국제중의 1단계 전형 과정인 서류심사의 경우 교과학습 발달상황에 100점 중 55점이 부여되지만 학
일부 전문가들은 결국 국제중의 특성상 영어 과목에 높은 점수가 부여되는 것 아니냐며 학교들이 별도의 내부기준을 만들어 특정학생을 유치하려 할 경우 또 다른 논란이 생길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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