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이 부산시와 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부산지역 수도관 제조업체의 저가 제품 납품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부산시 상수도 사업본부 전·현직 간부들의 현 근무처와 계좌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한국주철관공업으로부터 상수도 관련업무에 종사하고 있거나 근무한 적이 있는 10여 명의 간부가 자녀 장학금 명목으로 적게는
특히 검찰은 이 업체가 부산지역 이외에 서울과 울산, 강원, 전북 등 전국의 자치단체와 농촌공사 직원 등 119명에게 같은 방법으로 돈을 전달한 사실을 확인하고 대가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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