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있는 한 냉동창고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돼 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9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한 냉동·냉장창고 건물 지하에서 암모니아 가스 일부가 누출
이 사고로 창고를 찾은 한 물류회사 관계자가 암모니아 가스를 마시고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 통행을 차단하고 누출 부위를 확인하는 작업을 벌여 현재 추가 누출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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