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경기 수원시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45살 A 씨는 이날 오전 7시 8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한 원룸에서 B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A 씨는 팔과 옆구리 등에 자상을 입고 바깥으로 나와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피해자의 주거지 건물 내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용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가 피해자의 지갑을 들고 도주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경위는 용의자를 잡아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