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기상청은 3일 오전 10시를 기해 5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한단계 격상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안산, 김포, 동두천, 연천, 파주다.
이로써 경기도 31개 시·군 모든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상청은 이날 일부 지역 날 최고온도가 37∼38도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6일까지는 폭염이 이어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노약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 달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 |
↑ 피하고 싶은 무더위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1일 오후 부산진구 송상현광장 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19.8.1 handbrothe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