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여성이 인터넷 방송을 하던 중 반전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이는 두 장의 사진.
하지만 동일인이라는데요.
그동안 보정 필터를 사용해 자신의 모습을 더 어려보이게 바꿨지만, 기술적인 결함으로 실제 모습이 뜻하지 않게 노출되고 만 겁니다.
달콤한 목소리와 아름다운 외모로 '귀여운 여신'으로 불리던 이 여성.
이번 일을 계기로 구독자가 줄고 현재는 방송을 멈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런가하면 우리나라에서도 한 유튜버가 화제의 중심에 올랐는데요.
방송에서 반려견을 학대해 공분을 산 유튜버가 결국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강아지를 때리고 침대에 집어던지는 행동으로 논란이 된 이 남성.
방송을 통해 독설과 조롱을 이어가던 그는 뒤늦게 사과하며 소유권도 포기했습니다.
시청자들의 신고로 강아지는 현재 긴급 구출돼 보호소에서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데요.
다행히 건강에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해당 유튜버에 대해 반드시 처벌이 내려져야 한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른바 '노쇼' 파문으로 국내 축구 팬들의 분노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죠?
하지만 반성 없는 호날두의 행보에 분노는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친선전에 불참한 이유로 '근육 피로'를 들었던 그는 돌아가자마자 SNS에 조깅하는 사진을 올렸는데요.
일절 사과 없이 본인이 등장하는 샴푸 광고까지 게시했습니다.
이번 일로 우리 국민 10명 중 8명은 앞으로 그를 응원하지 않겠다는 조사결과도 나왔다고 하네요.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여중생 조은누리 양의 행방이 아직도 묘연한 가운데, 제주에서도 남학생이 실종돼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습니다.
자폐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고등학교 2학년 유 모 군은 지난 29일 집을 나선 이후 현재까지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인데요.
CCTV를 확인한 결과, 제주해양경비단 앞에서 마지막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키 173㎝에 야윈 체격으로 실종 당시 파란색 반소매 티셔츠와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있던 걸로 전해졌는데요.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인터넷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