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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은 소외계층을 보듬기 위한 아이디어를 살린 건축 디자인을 공모했고 19~20일 양일간에 걸쳐 이를 심사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디자인들을 판넬 형태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전시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전의 목적은 가장 가까운 공동체인 가정과 학교 그리고 일터에서 여러 이유로 소외된 사회의 각 구성원에게 공간적인 개념의 안식처나 피난처(shelter)를 제공함으로써 서로를 돌보는 정겨운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데 있다.
도시건축봉사단 관계자는
1차 심사에서 선정된 작품 중 일부는 9월에 시작되는 2019년 대한민국건축문화제에서 실물 크기로 사전제작돼 건축문화제 기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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